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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기반 보안 기술 특허화 및 체계적 특허경영 성과 인정

3단계 특허 경영 체계 및 직무발명 보상제도 운영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

AI 기반 정보보호 솔루션 전문기업 시큐레이어(대표 전주호)는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식 재산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CT특허경영대상’은 ICT 분야에서 특허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지식재산권(IP) 창출 및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상이다.

2012년 설립 이후, 시큐레이어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보안 솔루션 연구·개발하며 관련 핵심 기술에 대해 국내 63건, 해외 4건의 특허를 권리화해왔다.
이번 수상은 지능형 사이버 보안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이루어진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시큐레이어는 ‘특허 창출-활용-확산’의 3단계 특허 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특허 포트폴리오 분석을 연구개발(IP-R&D)에 연계하는 특허 로드맵을 운영해왔다.
또한, 2013년부터 직무발명보상제도를 도입하여 임직원의 특허 참여를 독려하는 등 체계적인 지식재산 창출 문화를 정착시켰다.

이러한 특허 기술 기반의 경쟁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8%의 매출 성장과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SIEM(보안 정보 이벤트 관리), SOAR(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조달 시장 매출 1위 달성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시큐레이어의 핵심 특허 기술은 주력 제품인 ‘eyeCloudXOAR(아이클라우드쏘아)’와 ‘eyeCloudAI(아이클라우드에이아이)’에 적용됐다.
‘eyeCloudXOAR’는 SIEM, SOAR, UEBA(사용자·엔티티 행동 분석)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All-in-One 통합보안 분석 및 자동대응’ 솔루션이다.
‘eyeCloudAI’는 AI 기반 보안 위협 탐지·분석 플랫폼으로, 알려지지 않은 신종 위협을 탐지하고 정·오탐 여부를 판별하며, 탑재된 AI 어시스턴트는 복잡한 보안 문제와 해결책을 쉽고 빠르게 설명하여 분석가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시큐레이어 기술연구소 노영진 상무는 “이번 수상은 R&D 단계부터 특허를 연계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식재산의 가치를 확산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핵심원천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AI 및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통해 국가 산업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큐레이어는 특허 중심 기술력과 축적된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융합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