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이어(대표 전주호)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22년 AI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큐레이어는 우수 기업으로서 KISA가 주관하는 ‘2022년 AI 보안 컨퍼런스’에 참석해 시제품 개발 결과 및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시큐레이어 최종운 이사는 ▲AI 전문 인력에 대한 높은 의존도 ▲AI 전문가 및 개발 인력 인건비 부담, 인력난 증가 ▲AI 전문 지식을 갖춘 보안 전문가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이버 보안 AI 모델 자동 생성 시제품’ 개발 과정 및 시제품 기반 기술을 소개했다.
‘사이버 보안 AI 모델 자동 생성 기술’을 탑재한 시제품 ‘eyeCloudMRMS’는 보안 전문가가 AI 개발자나 데이터 분석가의 도움 없이 AI 모델을 직접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큐레이어 최종운 이사는 “사이버안전센터는 대부분 3인, 1조, 2교대로 보안 관제팀을 운영한다”며 “인력이 한 명만 이탈해도 보안 이벤트 처리율은 85%로 떨어진다. 나머지 15%에 해당하는 사이버 공격은 실시간 대응이 힘들다”며 기존 사이버 안전 센터의 한계를 집었다.
이어 최 이사는 “‘eyeCloudMRMS’를 도입하면 2인, 1조, 2교대로 운영해도 이벤트 처리율을 90% 이상 유지하면서, 유휴 인력을 데이터 분석이나 AI 모델링 업무에 투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SOC 인공지능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이버 보안 AI 모델 자동 생성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세보기>> 시큐레이어,KISA ‘2022년 AI 보안 시스템 개발 지원 사업’ 우수 기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