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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레이어, 보안 대응 속도 높이는 SOAR 특허 출원

시큐레이어(대표 전주호)가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 솔루션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특허를 출원하며 사이버 안보 강화에 나선다.

시큐레이어는 자동화 기반 대응으로 보안 관제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SOAR 관련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위협 IP를 기반으로 온톨로지를 자동 생성 및 시각화하는 SOAR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보안 관제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보안 위협 분석을 지원해 보안 관제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기존의 보안 관제 센터에서는 보안 담당자가 직접 온톨로지와 티켓, 플레이북 생성 등 일련의 과정을 셋팅하여 다양한 이벤트에 대응했다. 하지만, 보안 담당자의 경력과 지식 등 보안 업무 숙련도에 따라 동일 위협 정보에 대한 셋팅값이 상이하기 때문에 대응 일관성을 확보할 수 없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인력 기반의 대응 또한 보안 대응 속도를 저하시키기는 요인이라는 게 시큐레이어의 설명이다. 

김건우 시큐레이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시큐레이어는 보안 관제 센터(SOC)가  ‘eyeCloudXOAR’를 통해 보다 쉽고, 빠르고, 정확한 보안 관제를 할 수 있도록 전주기에 걸쳐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며 “SOAR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며 사이버 안보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큐레이어는 2018년 SOAR 제품인 ‘eyeCloudXOAR’를 출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기업에 SOAR 솔루션을 구축하며 기술성·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해당 특허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2021-0-00358)’ 사업의 일환으로 출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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